[특이한 검색어] 티스토리 이사, 초반 블로그 전략

Posted by 드루이드
2015. 8. 12. 05:16 기타/블로그일기



1. 미안하다. 애들아, 내가 낚았다.



 위의 단어 수열의 극한에서 낚았다. 미안하다. http://bhsmath.tistory.com/72



 미안하다..  연산군의 정신이지.  그런데 이건 내 사이트 오려고 친 것은 아니겠지?

http://bhsmath.tistory.com/12




2. 배고프고 수학이 힘든 아이들


 

피자 먹고 싶었니?? http://bhsmath.tistory.com/50



 컴퓨터를 인간으로 보고 정중하게 이야기 하는 너의 모습 아름답구나. 내가 그래서 오른쪽 위에 중딩 이라고 써 놨다. http://bhsmath.tistory.com/37 늦게나마 공부를 하려는 모습 보니 아름답네요.



 

얼마나 어려웠으면 검색창에 하소연 했겠니. 누군지 몰라도 열심히 해~!!





3. 티스토리로


  티스토리로 이사 왔습니다. 주변에서는 티스토리는 네이버에서 찬밥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 있을 때 더 잘해주는 이런 기분은 무엇일까요? 이사 후 문서들을 옮기느라 50개 중 15개의 문서가 유사문서였습니다. 솔직히 조금은 겁나서 3개씩 유사문서 원본반영을 신청을 했는데 그 다음날 답 메일 없이 이미 원본반영을 해 주더군요. 오늘 마지막으로 유사문서는 모두 없어 졌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에서 제가 글을 쓰면 바로 검색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3일 후가 되면 순위권으로 넣어 주더라구요. 수학 강의 포스트 자체가 많이 보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 순위의 변동이 많이 크지 않습니다. 다른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초반에는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는 단어를 중심으로 해서 글을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방문 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오래 머무를 수 있게만 한다면 최적화에 다가가지 않겠습니까?



4. 생뚱맞은 검색어와 반응이 뜨거웠던 검색어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다음에는 거의 1등을 유지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다음에서는 찬밥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아직 최적화가 되지 않아 이상한 검색어로 유입됩니다.

위의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무엇인가요? 정말 신기하죠.


두 번째 유입어. 이것을 그대로 쓰면 또 들어 올까봐 두 번째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무려 다음에서 80페이지 최신순에 있는데도 들어오시더군요. 역시 대단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검색어를 보고 포스팅 하나를 작성 했는데 (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위험할 지도 몰랐지만 ) 작성하자마자. 결과는 이렇습니다.



체크 한 것은 모두 최등햑솅으로 들어 온 것입니다.  openapi.naver.com은 네이버 외부에서 프로그램으로 검색을 제공하는 결과로 들어 온 것입니다.  이미 rss등록이 시작 되면 네이버는 이미 자료를 확보 해 두고 있는 상태가 되고, 그것이 최신순에 반영되면서 최신순 자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오는 것입니다. 정말 뜨거웠습니다. 티스토리 이사후 7일이 되는날 (이 당시는 3일째 였죠.)에는 즐거웠습니다. 이제 겨우 200을 넘길까 말까 하는 정도 수준의 블로그에서는 재미 있는 것이죠. 네이버는 이제 거의 안 들어 옵니다만 다음에서는 중간 중간에 조금씩 들어 옵니다. 여기서도 티스토리에서의 전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최등햑셍의 장기적인 굥부법입니다. http://bhsmath.tistory.com/73

  이렇게 조심스럽게 쓰는 것은 복리법 강의를 쓰다가 네이버가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단어 돈을 빌려 준다는 돼애추울 이란 단어에 그 강의 자체가 금용 용어들을 많이 썼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볼수록 순위가 급격히 떨어지더라구요. 안정이 될 때 까지는 참 조심스럽습니다.  혹시 블로그 처음 하시는 분  조심하세요.

 

 

2015년 8월 14일 추가.

openapi.naver.com 은 외부에서 API로 검색을 한 결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직접 문서를 확인 할 때도 유입경로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5. 기쁜 것

   오늘은 다음에서 처음으로 수학 관련 검색어로 들어 온 날입니다.


위의 세 개입니다. 처음에는 한 단어로 된 키워드는 들어오지 않고 여러 문자로 조합된 단어들이 조금씩 들어옵니다. 이런 사람들을 잘 잡아야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는 다음이든 네이버든 모두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이런 기회가 더 많으므로 최적화의 시기가 당겨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기회는 적으나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들어 옵니다. 그걸 잘 노려야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최적화 되기도 쉽지만 관리를 잘해야 되는데 다음의 경우는 한번 최적화 되면 어떤 글을 써도 상위에 올라 가는 것 같습니다. 꾸준하기만 하면요. 

  티스토리는 네이버 말고도 구글이나, 줌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빙에서도 들어 오더군요. 검색양은 작지만 말입니다.